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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골든트리 로펌의 변호사 됐다… 최지우와 한층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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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골든트리 로펌의 변호사 됐다… 최지우와 한층 가까워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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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이준이 최지우가 사무장으로 있는 골든트리 로펌의 새로운 변호사가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신입 변호사 면접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조사원 오안나(배누리 분)에게 면접 시험 문제를 받아 들고 마석우(이준 분)를 떠올렸다. 그는 "밖에 있는 사람이 전부냐"고 물으며 이준이 오지는 않았는지 신경쓰며 웃음지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사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최지우의 바람처럼 이준은 골든트리 로펌으로 면접을 보러 왔다. 그는 변론 요지서를 어떻게 작성 할 것이냐는 질문에 "뭔가 빠진 것 같다. '왜'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변호 과정을 설명했다.

최지우와 함께 면접실에 들어 가 있던 변호사 구지현(진경 분)은 이준의 답변을 듣고 난 뒤 "문제 유출했지? 어떻게 정답을 딱 말하냐"라고 놀라워 했다.

결국 이준은 골든트리 로펌에 새로운 변호사로 활약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대표 함복거(주진모 분)는 회사로 달려와 이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진모는 "놀러오셨구나?"라고 말하며 이준의 채용을 모르는 척 하려 했다.

또한 주진모는 과거 이준이 "사무장이 변호사를 고르는 게 아니라 변호사가 사무장을 고르는 것"이라고 했던 말을 꺼내며 그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준과 최지우는 오늘부터 일을 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요 인물인 최지우, 주진모, 이준이 드디어 한 로펌에서 일을 하게 됐다. 세 사람이 골든트리 로펌의 멤버가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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