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팬 사인회 연다, 시청률 20% 공약 지켜
상태바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팬 사인회 연다, 시청률 20% 공약 지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1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 배우들이 시청률 20% 공약이었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네 배우가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네 배우는 지난 8월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0%가 넘게 된다면 팬 사인회를 하는게 어떨까"라는 박보검의 제안 이후 7회 만에 시청률 20%의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배우들은 큰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기획했다.

[사진 =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

제작진은 "장소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인해 추첨을 통한 200명의 팬분들로 제한하게 됐다. 또한 광화문 광장과 인접한 경복궁 흥례문 광장으로 장소를 결정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단순한 사인회가 아니라 '경복궁 야간기행'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대표 문화제인 경복궁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돼 우리 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는 KBS 홈페이지와 콘텐츠 진흥원 SNS를 통해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성정된다. 응모는 오는 14일 00시부터 16일 24시까지 가능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