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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전현무·김지민의 열애설 해명 효과?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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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전현무·김지민의 열애설 해명 효과? 시청률 상승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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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전현무와의 열애설 당사자 김지민의 출연 덕분일까?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는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해피투게더’의 MC로 있는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민은 전현무와 한밤중 전화통화를 했던 에피소드부터, 지난 4월 부동산에서 찍힌 사진으로 불거진 일명 ‘가방 사건’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이와 함께 샤이니의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현재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키는 다소 격하지만 재밌게 표현되는 대구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민은 노래방 효과음 개인기를, 온유는 병따개가 아닌 평범한 물건들로 병뚜껑 따기 개인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시청률 7.1%를 올리며 목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배우 서우와 비투비의 육성재, 이창섭이 출연한 MBC ‘미래일기’는 2.9%에 머무르며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외에도 오후 11시에 방송한 KBS 뉴스라인의 시청률은 4.7%를, 뒤이어 11시 40분에 전파를 탄 특집다큐 ‘행복한 나눔의 밥상, 푸드뱅크’는 1.9%의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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