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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싱어송라이터 코넛,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 쓸쓸한 가을의 정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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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싱어송라이터 코넛,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 쓸쓸한 가을의 정서 담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0.2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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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유망주이자 실력파 여성싱어송라이터 코넛이 25일 정오 싱글 '넌 나를 아름답게 해'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신스팝을 시도했던 코넛이 어쿠스틱 사운드에도 탁월한 역량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드림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넌 나를 아름답게 해'는 코넛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모두 담아냈다.

 

쓸쓸한 가을밤 아름답고 위태로운 감정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아름답게 녹여냈다. 쓸쓸한 가을 마음을 녹여줄 노래를 원하는 대중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작품이다.

코넛은 앞서 7월 4일 드림팝 장르의 곡 'Rainy Sunday'를 발표하며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음악을 시도 한 바 있다.

■코넛 누구?

밴드 쓰리팝(3pop), 차가운 체리의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지난해 말부터 코넛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KBS '톱밴드3'에 본명인 배지연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는 프로젝트팀 '코넛 앤 앙팡'으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SBS MTV와 레드불이 공동 기획한 웜업 신인 육성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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