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트릭 앤 트루'가 상상연구원으로 출연한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성열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트릭 앤 트루' 2회는 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트릭 앤 트루' 1회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트릭앤트루에는 '수취인불명의 편지'가 등장했고, 투시능력을 가진 대학조교가 뜯지 않은 성적표를 확인해 상상연구원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상상연구원으로 출연한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의 성열은 조교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쟁했다.
MC 전현무는 두 사람의 경쟁구도를 '샤이니와 인피니트의 대결'이라고 칭하고, 민호와 성열은 끝까지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주보다 시청률이 하락했고, MBC 'PD수첩' 역시 지난 주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KBS 뉴스라인'은 4.9%, 뒤이어 방송된 '해외 걸작 다큐-여성혁명 그녀들의 이야기 3부'는 1.5%로 지난 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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