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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여자의 비밀' 김윤서, 송기윤 살해하려다 소이현에게 가로막혀 "너도 유만호 회장이 죽었으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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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여자의 비밀' 김윤서, 송기윤 살해하려다 소이현에게 가로막혀 "너도 유만호 회장이 죽었으면 하잖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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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성그룹 회장 송기윤을 살해하려다가 소이현으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변일구 실장(이영범 분) 때문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은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한다. 하지만 유만호 회장은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자신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은 모르게 오직 유강우(오민석 분)에게만 알리라고 부탁한다.

KBS '여자의 비밀' [사진 = KBS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유만호 회장은 의식을 잃은 척 누워 있으면서 박변호사를 불러 유언장을 다시 수정하는 등 모성그룹의 후계자를 확실하게 유강우에게 넘겨주기 위한 준비를 몰래 진행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채서린(김윤서 분)은 사무실로 돌아가는 박변호사에게 유만호 회장이 자신에게 남겨준 지분이 있냐고 확인하고, 박변호사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는 없지만 며느리에게 남겨준 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채서린은 그 말에 그럴리가 없다며, 자신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분을 상속받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박변호사는 고개를 저었다. 채서린은 그 말에 큰 충격을 받고 유만호 회장의 방에 들어가 베게로 유만호 회장을 질식사시키려고 했다.

마침 유만호 회장을 간호하기 위해 들어오던 강지유는 그 모습을 보고 급히 채서린을 뜯어 말렸고,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너도 유만호 회장이 죽었으면 하잖아?"라며 차라리 같이 유만호 회장을 죽이자고까지 권했지만, 강지유는 그런 채서린의 꾐에 넘어가지 않았다.

강지유는 채서린을 내보낸 후 유만호 회장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고, 채서린은 문틈으로 몰래 이를 엿보고는 유만호 회장이 깨어난 것을 알고는 "뭐야? 설마 유만호 회장이 깨어나 있던거야? 그럼 내가 한 말도 다 들은거야?"라며 유만호 회장이 깨어난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고, 오동수(이선구 분)를 시켜서 유만호 회장을 몰래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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