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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공부의 신 강성태, 수험생 향한 조언은? "의학드라마·범죄드라마는 즐기는 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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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공부의 신 강성태, 수험생 향한 조언은? "의학드라마·범죄드라마는 즐기는 용으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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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공부의 신 강성태가 드라마를 통한 학습은 당장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 G12 멤버는 드라마를 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성태는 수험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의 학생들이 시청하는 드라마는 의학드라마나 범죄드라만데, 소아성애 같은 단어가 나온다. 평소에 쓸 일이 없는 단어라 너무 어렵다. 그러다보니 공부로 시작은 하지만 나중엔 그냥 드라마를 즐기는 데 그치고 만다"고 조언했다.

'비정상회담' 공부의 신 강성태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이날 G12는 강성태를 앞에 두고 공부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다. 그들은 컨디션 조절과 벼락치기를 두고 계속해서 충돌했다.

강성태는 "벼락치기를 해서 잘 나오길 바라면 안된다. 벼락치기 해서 백 점 받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반박하면서 G12의 대화를 경청했다. 

강성태는 현재 입시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한강물이 몇도냐" "마트가면 번개탄 파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의 말들이 충격적으로 다가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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