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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아들 승준과 닮았다는 김규철 말에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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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아들 승준과 닮았다는 김규철 말에 "조용히 하세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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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의 노영학이 윤아정의 집으로 찾아가 한지안이 데리고 있는 승준의 존재를 확인했으나,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연출 김신일)에서 차민우(노영학 분)는 강인경(윤아정 분)의 집에 갔다가 승준의 존재를 보게 됐다.

한지안(오금순 역)은 노영학이 찾아오자 당황하고, 아이에 대해 묻는 노영학에게 조카라고 둘러댔다. 노영학은 김규철(변근태 역)의 이야기를 확인하기 위해 윤아정의 집을 찾은 것이었다.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사진=KBS 2TV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그 뒤 노영학은 김규철에게 따지듯 물었다. 승준이 왜 자신의 아이냐는 것이었다. 김규철은 노영학, 윤아정과 아이가 닮았음을 언급했으나, 노영학은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했다.

노영학은 김규철이 아이를 보고 너무도 닮았다며 입을 놀리자, 조용히 하라며 그의 입을 막았다. 노영학은 권력을 위해 백두영화사 회장의 딸인 김혜지(남희애 역)와 결혼했고 자신의 주변에서 연기를 시작한 윤아정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윤아정과 노영학은 과거 사랑했으나 노영학이 윤아정을 배신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 조마조마하며 윤아정과 동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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