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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사랑해 매기, '와호장룡'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외국어 영화 전미 흥행 역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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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사랑해 매기, '와호장룡'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외국어 영화 전미 흥행 역대 4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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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영화', 도도한 영화로 '사랑해 매기'를 소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된 사랑해 매기는 작은 극장에서 처음 개봉됐으나,  10주간 박스 오피스 TOP10에 머무르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올해 7월 개봉됐다.

사랑해, 매기는 주인공 유지니오 델베즈(발렌틴 역) 이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이 낳은 매기를 키우는 이야기를 다뤘다. 사랑해 매기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왔고 시나리오에 오렌 시간 공들였다.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로레토 페랄타(매기 역)는 SNS를 통해 캐스팅됐다. 또한 영화는 '와호장룡'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외국어 영화 전미 흥행 역대 4위를 기록했다.

주인공 유지니오 델베즈는 로레토 페랄타를 키워왔으나 아이를 찾으러 온 아내때문에 당황했다. 그는 소송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배심원단을 눈물짓게 했다. 결국 아이는 유지니오 델베즈에게 갔고, 또 다시 함께 살 수 있게 됐다.

유지니오 델베즈는 고소공포증이 있었지만, 딸의 거짓말을 진짜로 만들어주기 위해 고소공포증을 이겨냈다. 하지만 유지니오 델베즈는 아이를 위해 엄마에게 아이를 보내고 헤어짐을 결심해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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