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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규현, '블라블라' 이어 '여전히 아늑해'로도 여심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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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규현, '블라블라' 이어 '여전히 아늑해'로도 여심 녹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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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음악중심'에 출연한 규현이 별이 수놓아진 무대에서 '여전히 아늑해'를 열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규현은 빨간 니트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흰 팬츠와 구두를 매치해 가을의 따뜻함을 강조했다.

규현은 무대에 설치된 단 위에 올라가 노래를 불렀다. 여전히 아늑해는 규현과 성시경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너를 기다린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규현은 윤종신과 의기투합한 '블라블라'에 이어 '여전히 아늑해'로도 활동을 하게 됐다. ‘여전히 아늑해(Still)’는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여전히 아늑해'는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심현보가 작사를, 성시경이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여전히 아늑해' 후반부에는 기타솔로가 노래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규현의 목소리도 더욱 호소력을 가지면서 가지고 있는 감정을 전달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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