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런닝맨'에 젝스키스가 출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낸다.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예정인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황우슬혜도 함께 출연해 밥도둑을 찾는 '밥도둑 레이스'를 펼친다.
젝스키스의 출연에 '런닝맨' 패널들은 "언제적 애들이야"라는 야유를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는 여전한 '아이돌 포스'를 뽐내며 '런닝맨'에서 화려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5명의 젝스키스 멤버들은 황우슬혜와 함께 젝스키스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소환한다.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인 뒤 본격적인 '밥도둑 레이스'를 펼친다. 팀에 잠입해있는 밥도둑을 찾아내는 이번 미션에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추격전을 벌이며 밥 한공기를 차지하기 위한 대 접전을 벌인다.
황우슬혜는 제작진에게 "무슨 길거리에서 서서 밥을 먹게 해요"라며 불만을 표현했고 은지원은 이에 "어차피 거지인데 뭐"라며 쿨한 태도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젝스키스는 12월 컴백한다는 '컴백설'이 불거졌다. 그런 젝스키스가 컴백 전 '런닝맨'에서 자신들의 가능성과 스타성을 입증할 수 있는 '몸풀기'로 밥도둑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아닌지 많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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