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새 시트콤 '초인가족'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SBS '초인가족' 박혁권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수의 작품을 두고 고민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오전 스포츠 서울은 SBS 시트콤 '초인가족'이 2017년 1월 오후 심야 시간에 방송되며 주연으로 박혁권·박선영이 캐스팅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혁권이 캐스팅 된 SBS '초인가족'은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5년 만에 방송되는 SBS표 시트콤이기에 주목을 받았다.
박혁권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개성적인 조연 길태미 역으로 최고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박혁권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박혁권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초인가족'외에도 영화 '사선'에 출연을 확정하며 바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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