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케빈 오가 오늘(24일) 작은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23일 케빈 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 누나 이민경 씨의 솔로 전시 소식을 전하면서 24일 오후 5시 간단한 라이브 공연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멋있는 아트 보고 라이브도 듣고, 놀러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케빈 오의 사촌 누나인 이민경 씨는 성남 청년 작가전 6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케빈 오는 이민경 씨의 전시 첫 날 하루 전인 24일 전야제 개념으로 공연을 하게 됐다.
케빈 오는 이날 '정오의 희망곡'에도 출연해 권진아와 입담을 뽐냈다. 권진아는 'K팝스타' 출연 뒤 안테나 가수가 됐고, 케빈오는 '슈퍼스타K7' 우승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
이민경 씨의 '속 밖' 전시는 11월25일 금요일부터 12월25일 일요일까지 약 한달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민경 씨의 '속 밖'은 우리를 구속하거나 속박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본, 넥타이, 코르셋, 속옷, 실타래 등 흔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 할 예정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안에 있는 또 다른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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