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오는 8일 솔로 정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동명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아의 새앨범 리뷰는 박영웅의 밴드포커스 53회차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4일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는 앨범 제목이 포함된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번 공연의 기본 콘셉트를 소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김윤아의 사진과 '타인의 고통'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들어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인터파크는 "김윤아의 새 앨범은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담아낸 수작으로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아의 새 앨범은 올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발표한 '키리에', '안녕', '유리'를 포함해 발매된다. 8일 출시와 동시에 9일부터 11일까지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열 계획이다.
단독콘서트 '타인의 고통' 티켓은 오픈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이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아는 앨범 발매와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에도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59회차 예정)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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