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꼬마요리사' 노희지가 24일 오후 SBS '백년손님-자기야'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노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했으며, 1994년 EBS '꼬마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 뒤 그는 계속해서 어린이 프로그램 MC로 활약했고, '국민 여동생'급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1996년 노희지는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2007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다시 얼굴을 비췄다. 그 뒤 노희지는 '내 마음이 들리니'와 '이랑 사또전'에 얼굴을 비췄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노희지는 비교적 최근인 지난 달 29일 결혼해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래로 묶은 머리에 인어를 연상하게 만드는 드레스를 입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노희지는 이날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노희지에 따르면, 노희지의 남편은 개구리 수영을 하는 노희지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노희지는 결혼 전 시아버지에게 '오빠'라고 불렀던 적이 있다며 실수담을 공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