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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배려 의미 없었나, 송영재 김성겸 친자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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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배려 의미 없었나, 송영재 김성겸 친자 아니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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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언제나 봄날'의 송영재가 선우재덕을 기만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연출 이형선)에서 주인태(한재석 분)는 집에 돌아오다가 자신의 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배우 선생님(송영재 분)을 만났다. 그가 아는 척을 한 배우 선생님은 계속해서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송영재는 선우재덕에게 자신이 김성겸(주태평 역)의 아들이라고 계속해서 속여왔다. 선우재덕은 송영재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가 김성겸에게 친구라고 소개하고, 가족이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한재석이 선우재덕 앞에 나타나면서 송영재의 거짓말은 물거품이 됐다. 한재석은 "절 찾으러 오셨냐"며 아는척했고, 선우재덕에게 자신이 다니는 연기 학원의 특강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송영재의 직업은 본래 배우다.

선우재덕은 자신이 크게 데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송영재는 그간 선우재덕을 속여왔으나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선우재덕은 김성겸의 진짜 아들을 찾고 있었고 찾았다고 생각하면서 기뻐했다. 하지만 송영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선우재덕이 어떤 대처를 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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