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DJ 프로듀서' 더 노드가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권위 있는 미국 일렉트로닉 차트 비트포트(BeatPort)에 역대 세 번째 톱10안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더 노드의 신곡 '워보이 War Boi (Original Mix)'는 현재 비트포트 차트 힙합 장르 3위에 랭크됐다.
지난 8월 21일 비트포트 차트 덥스텝 장르 7위, 2015년 '반도 오스트'로 비트포트차트 일렉트로닉 장르 10위를 차지한 후 역대 3번째 성과다.
특히 더노드의 이번 성적은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힙합장르 분야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워보이'는 힙합비트를 기반으로 하는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더노드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담긴 작품이다. 대중적 멜로디와 사운드 퀄러티 부분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더노드는 비트포트 차트 3위 랭크 외에도 영국 BBC라디오 음악프로그램에서 워보이가 소개되는 또 다른 성과를 올렸다. BBC라디오는 더노드를 한국 최고의 일랙트로닉 뮤지션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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