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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비정상회담' 밥 딜런의 노벨상 시상식 불참? 중국 왕심린 "당연히 2위에게 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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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비정상회담' 밥 딜런의 노벨상 시상식 불참? 중국 왕심린 "당연히 2위에게 줘야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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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노벨상 시상식 불참 선언 사건을 바탕으로 토론을 시작한다. 또한 본 토론에는 한국 비정상 대표로 성우 서유리가 등장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밥 딜런의 노벨상 시상식 불참 선언과 관련된 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의 비정상 대표 마크는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라며 시상식 불참과 수상과는 연관이 없다는 생각을 밝힌다.

중국 대표 왕심린의 경우에는 "1위가 올 수 없으면 당연히 2위에게 줘야겠죠"고 말하며 밥 딜런이 시상식에 불참하니 수상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또한 파키스탄의 비정상대표 지하드 후세인은 "(가수는) 문학을 순수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반대 의견을 내 놓는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가수 역시 문학인으로 봐야하지 않냐는 의견을 피력한다. 이로 인해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은 문학인가'라는 또 다른 주제의 토론을 이어간다.

이 주제에 대해 이탈리아의 알베르토는 "당연히 문학 상품"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비정상 멤버들은 이 주제로 더욱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성우 서유리가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유리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 놓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비정상 멤버들은 "하면 안된다. 조금 위험하다", "필터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건내고, 이에 대해 서유리는 "그렇게 막말을 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이후 비정상 멤버들은 '세계의 소신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토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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