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태희, 한지민, 장동건, 이범수가 등장했다. 이들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강봉규, 김성민, 양혁)의 소다남매와 아빠 이범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팬사인회에 왔다고 말하며 소개했다.
이범수와 소다남매가 가장 먼저 만난 스타는 배우 한지민이었다. 배우 한지민은 순백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그는 소문난 '조카 바보'답게 소다남매와도 능숙하게 소통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날 한지민은 사랑스러운 단발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한지민 다음으로 만난 스타는 김태희였다. 김태희는 이날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이 돼 있는 미니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이 원피스에 길이가 조금 긴 블랙 기본 재킷을 매치했다. 김태희는 머리를 하나로 묶어 넘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소다남매의 대기실에는 가수 이범수가 등장했다. 이범수는 이들 앞에서 노래를 하며 소다남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다남매는 무대 뒤 대기 현장에서 장동건과 만나게 됐다. 장동건은 이날 어두운 계열의 벨벳 색상 재킷을 매치하며 훈훈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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