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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실력 모두 갖춘 윤소호·박정훈, 고훈정·이준환과 2라운드 마지막 대결 (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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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실력 모두 갖춘 윤소호·박정훈, 고훈정·이준환과 2라운드 마지막 대결 (팬텀싱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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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팬텀싱어’에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윤소호와 박정훈이 고훈정과 이준환과 대결을 펼쳤다.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팬텀싱어’(기획 조승욱·연출 김형중 김민지 김학민 최보윤 정종욱 이채린·작가 노윤 김미정 이은정 김윤정 김수연 조해조 김소담 권민지)에서는 본선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마지막 대결로 윤소호와 박정훈 팀, 그리고 고훈정과 이준환 팀이 맞붙게 됐다. 뮤지컬계 아이돌 윤소호와 바리톤 박정훈 팀이 소개되고 무대에 등장하자 전현무는 “아우, 잘 생긴 거 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JTBC 예능 ‘팬텀싱어’ 윤소호, 박정훈 [사진 = JTBC 예능 ‘팬텀싱어’ 화면 캡처]

이들의 상태팀은 대학로 뮤지컬 스타 고훈정과 중학생 카운터테너 이준환이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두 팀의 대결에 앞서 “훈정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존재감이 있는 친구다. 준환이는 점점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서로 어떤 화합을 이뤄서 표현할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먼저 무대를 꾸미게 된 윤소호와 박정훈 팀은 뮤지컬 ‘빨래’의 넘저 ‘참 예뻐요’를 선곡했다. 윤소호는 “이 노래가 괜찮은 선곡 중 하나였다”며 선곡배경을 전했고, 박정훈은 “딱히 뮤지컬을 몰라도 이 노래를 들으면 ‘아’ 그런 감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부를 거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훈정은 이준환이 부르고 싶어 하는 노래를 대결곡으로 골랐다. 두 사람이 선보이게 된 노래 ‘Danny Boy’는 19세기 중엽 아일랜드에서 불리던 민요를 원곡으로 해,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에 보내는 어버이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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