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한혜진이 세탁기 안쪽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허지웅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는 허지웅이 청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지웅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청소를 했다. 허지웅은 작은 청소기를 들고 마룻바닥의 먼지들을 빨아들였다. 그리고 옷을 접는 도구를 이용해, 다 마른 빨래들을 개기 시작했다. 

이어 허지웅은 세탁기 속을 청소했다. 그는 꼼꼼히 세탁기 안쪽까지 체크하며 청소를 마무리했다. 이 장면을 보던 김건모의 모친은 “기네스북에 올려야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처음 봤어”라며 놀라워했다.

세탁기 청소를 마친 허지웅은 이불을 빨기로 했다. 침대에 있던 이불의 겉과 속을 분리한 허지웅은 청소를 마친 세탁기에 이불을 넣고 빨래를 시작했다. 이불빨래까지 마친 허지웅은 부엌으로 향했다. 이때 초인종소리가 들렸고, 도시가스 설치를 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동안 요리를 해먹지 않았던 허지웅이 도시가스 설치를 신청한 것을 두고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들은 그 이유에 대해 모두 궁금해 했다. 설치가 다 끝나자 허지웅은 가스레인지 주위까지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