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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블랙핑크 지수, 예능 출연이 신기한 신인 "카메라 진짜 많네" 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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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블랙핑크 지수, 예능 출연이 신기한 신인 "카메라 진짜 많네" 까르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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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블랙핑크가 지상파 첫 예능 출연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인사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전부터 'YG표 소녀시대'로 소문난 그룹이다. 그만큼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갖춘 그룹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블랙핑크의 미모와 작은 얼굴에 감탄했다. 지석진은 "YG가 얼굴을 보기 시작했다"며 놀라기도 했다. 

리사, 지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블랙핑크는 음악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주지만, 이날 '런닝맨' 촬영에서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너무 귀엽다.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멤버 지수, 리사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와 로제, 제니는 김종국, 송지효, 하하 팀에 소속돼 촬영하게 됐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첫 지상파 예능인만큼 녹화 중 사소한 것들에도 까르르 웃으며 즐거워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본격적으로 '런닝맨' 촬영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실내로 들어가 게임을 시작했고, 지수는 "카메라 진짜 많다"며 들떠 했다. 지수가 게임을 시작하자,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서로 나서서 도와주려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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