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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 전지현 본격 견제? "너 준재 감당 못해, 너 어장 속 물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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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 전지현 본격 견제? "너 준재 감당 못해, 너 어장 속 물고기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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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푸른 바다의 전설'의 차시아(신혜선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을 사이에 둔 갈등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12회에서는 전지현이 이민호의 속마음을 알지 못해 끙끙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호는 전지현의 그런 속 마음을 들으며 귀여워 하고 있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신혜선 [사진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신혜선은 걱정하는 전지현에게 "준재가 사귀자는 말을 왜 안하지, 그런 생각 들지? 그런 게 바로 어장관리라는 거거든. 떡밥 던져주고, 기대하게 만드는 거"라며 전지현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신혜선은 "너 준재 감당 못해. 나나 되니까 휘말리지 않으면서 가망하는거지"라며 전지현을 '어장 속 물고기'라고 말했다. 전지현은 "나 물고기 아니야"라며 부정했지만 신혜선은 "너 물고기야. 이만큼 있음 되잖아. 원래 살던 데로 돌아가"라며 전지현을 견제했다.

신혜선의 말에 전지현은 자신과 이민호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전지현과 이민호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연인사이는 아니다. 이민호는 "2년 뒤 전세집 같이 옮기자"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전지현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귀여운 고민을 했다.

이민호는 전지현의 속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전지현의 고민을 이민호가 언제 해소시켜 줄 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언제 공식화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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