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4:15 (목)
[앞선TV] '낭만닥터 김사부' 임원희, 유연석·서현진 관계 의심한다… "사내커플 탄생한 듯"
상태바
[앞선TV] '낭만닥터 김사부' 임원희, 유연석·서현진 관계 의심한다… "사내커플 탄생한 듯"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7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이 임원희로부터 사내커플로 의심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싸우는 연기를 하며 재밌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박수진·극본 강은경) 15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사내커플로 의심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연석이 서현진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이 다정한 그림을 연출한다. 임원희(장기태 역)는 유연석과 서현진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돌담병원에 사내커플 1호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임원희, 서현진 [사진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서현진은 진경(오명심 역)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진짜 아니에요, 수쌤. 믿어주세요. 믿어주셔야 해요”라고 얘기한다. 

결국 서현진과 유연석은 임원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사이가 안 좋은 척 싸우는 연기를 한다. 서현진은 유연석에게 “싸우자. 좀 더 박 터지게”라며 “리얼하게 한 판 붙자”라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소리를 치며 싸운다. 

이와 함께 김혜은(현정 역)은 주현(신회장 역)의 인공 심장 수술을 막기 위해 돌담 병원에 온다. 그런데 생각보다 심각한 주현의 몸 상태에 충격을 받는다.

김혜은은 한석규(김사부 역)에게 “컴백한번 해보시겠다고 회장님 꼬드긴 겁니까”라며 “이름을 바꾸면 과거가 숨겨질 줄 아나본데, 당신이 더 이상 의사로서 어떤 업무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할겁니다”라고 경고한다.

한석규는 주먹을 불끈 쥐고 눈시울을 붉히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그만 이제 돌담에서 나가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