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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최부경-단국대 하도현, 농구대잔치 결승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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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최부경-단국대 하도현, 농구대잔치 결승 빅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2.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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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군체육부대(상무)와 단국대가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격돌한다.

신협 상무와 단국대는 27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준결승에서 각각 고려대를 79-52로, 경희대를 78-5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프로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상무는 골밑 싸움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며 낙승을 거뒀다. 서울 SK 출신 센터 최부경이 21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 최부경이 상무를 농구대잔치 결승으로 이끌었다. [사진=스포츠Q DB]

상무는 대회 4연패와 더불어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단국대는 하도현이 22점 18리바운드, 권시현이 18점, 권태완이 13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강력한 디펜스로 경희대의 숨통을 조였다.

단국대는 사상 첫 농구대잔치 우승에 도전한다.

양팀의 결승전은 28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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