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대종상 영화제에서 MC를 맡은 공서영의 완벽한 비주얼과 드레스 자태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활동 이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서영은 현재 '야구 여신'이라고 불리며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과거 걸그룹 클레오의 멤버였다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공서영은 1999년 데뷔한 걸그룹 클레오가 2004년 발매한 5집 'Rising Again'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당시 공서영은 정예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우월한 비주얼과 몸매로 남심을 저격했다.
공서영은 JTBC '슈가맨'에 추억의 가수 클레오로 출연하는 등 클레오 활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공서영은 '해피투게더' 등 다수의 방송에서 클레오 시절의 일화를 공개하며 새롭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공서영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제 2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공서영은 아나운서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시구 역시 화제가 됐다. 현재 공서영은 아나운서와 MC로 방송 다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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