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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자취방, 평창동 집과는 180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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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자취방, 평창동 집과는 180도 달라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6.12.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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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한끼줍쇼'의 조항리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은 이유는 역시 '부'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가는 화려할지 몰라도, 혼자만의 어지러운 자취방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한끼줍쇼'에 등장한 조항리 아나운서의 평창동 집이 화제다. 

역시 '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대한 듯하다. '한끼줍쇼'에는 조항리의 집이 잠깐 비쳐졌을 뿐이지만, 큰 규모의 저택인만큼 집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그의 집이 위치한 평창동은 '부자 동네'로 알려진 곳으로, 그만큼 집의 큰 규모가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KBS 아나운서로 최연소 입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조항리의 집은 방송에서 공개된 바 없다. 다만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조항리가 혼자 사는 자취방의 사진이 공개된 적은 있다. 

당시에는 자취방의 호화스러운 풍경보다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방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감(?)을 얻었다. 조항리는 혼자 사는 많은 사람들처럼, 각종 물건이 마구 놓여 어지러워진 방 안을 공개했다. 이는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심하게 어질러진 모습을 찍은 사진이었다.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조항리는 "집에서 독립한 지 얼마 안 됐다"며 "가끔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도둑이 들었나 생각될 정도로 집이 어지러울 때가 있다"며 멋쩍게 웃었다. 조항리는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좋은 점만 눈에 보인다며, 혼자 사는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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