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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교통사고 후 '2016 MBC 연기대상' 일정 그대로 소화… "기쁜 마음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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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교통사고 후 '2016 MBC 연기대상' 일정 그대로 소화… "기쁜 마음으로 참석"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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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송원근이 ‘2016 mbc 연기대상’ 스케줄을 변동 없이 소화한다.

송원근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송원근은 지난 27일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후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송원근의 차를 정차 중이던 한 차가 뒤에서 들이받는 충돌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이에 송원근은 서울 마포구 부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배우 송원근 [사진 =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당시 송원근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해 여러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며 ”병원에선 당분간 입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큰 외상이 없어 29일 오전 퇴원해 약속돼있던 스케줄을 일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스케줄 소화 후엔 병원 치료를 다시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송원근은 원래 일정대로 30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리는 ‘2016 mbc 연기대상’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 MBC 연기대상’에도 초대받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송원근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나홍주 역을 맡아, 한승리 역의 전소민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등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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