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한효주, 이종석, 전소민, 송원근, 서하준, 서인국, 김소연, 이상우 등이 축하무대를 꾸민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축함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가 등장해 ‘TT(티티)’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띄웠다. 트와이스의 등장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고, 트와이스는 깜찍하고 귀여운 무대를 연출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수상 후보들이 눈길을 끌었다. ‘W(더블유)’의 한효주는 트와이스의 춤을 따라했고, 이종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바라봤다.

‘내일도 승리’ 팀인 전소민 또한 한효주와 마찬가지로 트와이스의 ‘TT(티티)’ 안무를 따라했다. 드라마에서 전소민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송원근은 박수를 치며 트와이스를 응원했다.

이외에 서하준은 무표정한 얼굴로 무대를 바라봤고, 서인국은 해맑은 얼굴로 힘찬 ‘물개박수’를 보냈다. ‘가화만사성’의 김소연 또한 박수를 쳤고, 그의 공개연인 이상우는 트와이스가 아닌 김소연에게 집중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가 무대를 꾸밀 때 화면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이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장면들이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서는 ‘W(더블유)’의 한효주와 이종석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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