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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 찾는 결정적 동영상 올렸다 '한갑수 찾게될 실마리 결말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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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가족 찾는 결정적 동영상 올렸다 '한갑수 찾게될 실마리 결말에 영향?'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1.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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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지연과 이일화가 임수향의 계략에 또 당했다. 두 사람은 월세 보증금을 사기당하고 꼼짝없이 미국행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임지연은 남편 손호준의 도움을 받기로 했고 가족 찾기 동영상을 촬영하기로 마음먹었다. 훗날 이 동영상이 아버지 한갑수를 찾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주영애(이일화 분) 모녀가 박신애(임수향 분)의 계략에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연과 이일화는 자신들이 뿌린 전단을 보고 아버지 한갑수(김대훈 역)의 소재를 알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들에게 연락을 한 사람은 아버지를 찾고 싶다면 돈 2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지연과 이일화가 사람을 찾는 새터민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훗날 한갑수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처]

한갑수를 찾겠다는 욕심에 임지연과 이일화는 월세 보증금 2000만 원을 빼서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것은 임수향이 꾸민 사기행각이었다.

돈까지 사기를 당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자 임지연은 이혼한 남편 손호준(이장고 역)에게 도움을 청했다. 손호준은 사기를 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람 찾기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동영상 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남기게 됐다.

앞으로 이 동영상은 임지연과 이일화가 한갑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암 드라마'라는 오명이 이 동영상을 통해 지워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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