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미운우리새끼'에서 매 방송마다 '건모앓이'를 보여줬던 토니 어머니가 김건모와 감격적인 만남을 성취했다.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는 전국여행을 떠났다. 김건모는 토니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 감격적인 만남으로 VCR을 보던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어머니들은 토니 어머니와 김건모가 만났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영상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평창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토니 어머니는 김건모를 반겼다. 토니 어머니는 "우리가 이런 사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 어머니는 김건모에게 "내가 30년만 젊었어도"라고 농담했고 김건모는 "제가 30년 일찍 태어났으면"이라고 맞받아치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토니 어머니는 김건모를 만난 소감으로 "(김건모를) 좋아하는 마음이 적어지지는 않았지"라며 여전한 건모사랑을 뽐냈다.
김건모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찾아온 동생과 함께 게릴라 여행을 떠났다. 김건모는 '술건모'라는 별명답게 소주 여행을 떠나 어머니의 한숨을 자아내는 철 없는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