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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전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평창 올림픽 대회운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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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하 전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평창 올림픽 대회운영 맡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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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조양호 위원장 취임 후 첫 3부위원장 체제 가동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이준하(53)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운영을 맡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일 공석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운영 부위위원장에 이준하 전 총장을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준하 부위원장은 아이파크스포츠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8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는 등 기업마케팅 분야와 스포츠행정 분야의 경험과 자질을 겸비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운영 부위원장에 선임된 이준하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대회운영부위원장은 대회경기운영과 마케팅, 미디어운영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임명으로 조양호 위원장 취임 이후 3부위원장 체제가 본격 가동돼 본격적인 대회준비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총력추진체제를 갖추게 됐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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