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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화랑' 도지한, 왕의 자리 탐하나… 악행 저지를 가능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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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화랑' 도지한, 왕의 자리 탐하나… 악행 저지를 가능성 높아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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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랑'의 도지한이 김창완의 제안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기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는 박영실(김창완 분)이 반류(도지한 분)의 속에 숨겨져 있는 욕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도지한에게 진흥이라고 소문이 난 선우(박서준 분)에 대해 물었다. 도지한은 김창완의 물음에 쉽게 답하지 않았다. 김창완은 박서준이 왕임을 확인하면 그를 죽이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KBS 2TV '화랑' 방송 화면 캡처]

도지한이 박서준의 정체에 대해 알아 오라는 김창완의 말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대해 김창완은 "난 널 왕으로 만들 생각이다"라고 외치며 위험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왕이 없어야 도지한이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그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욕심을 자극했다.

이후 도지한은 별다른 말 없이 집을 나섰다. 그는 자신을 반기는 수연(이다인 분)의 인사도 무시하며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화랑'의 김창완이 진짜 왕을 알아내 죽이려는 계획을 본격적으로 세우기 시작했다. 특히 도지한에게 자신의 계획을 일부 발설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앞으로 도지한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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