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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절친 앞 유재석은 '악동'… "얘는 나한테만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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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절친 앞 유재석은 '악동'… "얘는 나한테만 이런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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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수홍과 지석진이 평소 유재석의 모습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 출연한 박수홍이 "진짜 바쁘다. 클럽을 못 갈 정도"라고 밝히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수홍은 과거 MBC '느낌표' 등에 출연했던 당시 바쁘던 것 보다 더 바쁘다고 설명하며 "이 인가가 금방 날아갈 건데 지금은 좀 누리고 싶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 놓았다.

박수홍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가만히 보면 못된 사람이 잘 된다"라며 "내가 잘 됐을 때 칼을 휘두르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수홍은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고 살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 놓았지만 유재석은 곧바로 "그만하라"고 박수홍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태도에 박수홍은 "얘는 나한테만 이런다"고 불평했고, 지석진은 "나한테는 더 한다. 나한테는 '지후배 오랜만이야'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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