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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 화랑들 앞에서 정체 고백하나… 위기의 순간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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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 화랑들 앞에서 정체 고백하나… 위기의 순간 반전 노린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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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랑'의 박형식은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밝힐 수 있을까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는 남부여로 떠난 삼맥종(박형식 분)과 선우(박서준 분)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남부여의 태자 창(김민준 분)은 사절단으로 남부여를 찾은 신라의 화랑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박형식과 박서준 등은 위기를 느끼며 싸움을 시작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사진= KBS 2TV '화랑' 방송 화면 캡처]

박형식은 남부여의 군사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사절단을 보며 혼란스러움과 괴로움을 감추지 못한다. 현재 왕의 신분을 감추고 있는 박형식이 남부여에서 겪는 위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될지 극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박형식은 고통받는 자신의 백성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며 왕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박형식에게 아로(고아라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숙명공주(서예지 분) 여기 김민준과 깊은 갈등을 겪는 등 위기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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