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황보가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황보는 수년간 공백기를 가졌고,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이 때문에 MC들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황보를 더욱 반겼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황보의 변함없는 방부제 외모뿐 아니라, 살이 빠져 더욱 살아난 콧대와 턱선 등이 돋보였다. MC들과 게스트들은 황보의 미모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고, 황보는 계속되는 칭찬에 민망해했다. 

황보는 본래 이국적인 외모로 유명한 스타다. 과거 걸그룹 샤크라 활동 때에도 이국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활동했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초커·이어링 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스타일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황보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황보는 예능 '무한걸스' '미모원정대',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 뮤지컬 '넌센세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병석에 누운 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시한번 활발히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이날 황보는 외국생활 중 쥐를 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는 김정민의 '화랑곡나방' 언급 에피소드로도 이어졌다.

게스트 김정민은 "(쥐도 무섭지만) 쌀벌레도 무섭지 않나. 나는 화랑곡나방을 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해 화랑곡나방의 사진이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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