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이소은 언니 이소연, 동생 부럽지 않은 재능 가진 유명 피아니스트
상태바
이소은 언니 이소연, 동생 부럽지 않은 재능 가진 유명 피아니스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2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악 대학에서 동양인 최초의 피아노과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소연이 동생 이소은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소연은 '친환경 피아니스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이소연은 줄리아드 음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소연은 지난 2004년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상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윌리엄 페첵상을 받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소연은 신시내티 음악 대학에서 동양인 최초의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소연의 콩쿠르 경력 역시 화려하다. 그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미국 뉴욕 나움버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참여해 뛰어난 순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2010년 이소연은 나움버그 콩쿠르에서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우승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우승자의 탄생을 알리며 국내외에서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이소연은 런던 심포니 협연, 카네기홀 독주 등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