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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동상이몽? 슬리피 "내 가게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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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동상이몽? 슬리피 "내 가게라는 생각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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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슬리피가 새로 오픈한 이국주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1등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의 가게 일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는 평소의 장난기 있는 모습과 달리 열심히 가게 일을 도우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 슬리피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국주는 "생각 외로 열심히 했다. 엄마를 만났을 때보다 더 진지한 것 같다. 고마웠다"며 속마음 인터뷰에서 생각을 전했다. 슬리피는 "제 가게라고 생각하니까 책임감이 강해진다"며 이국주와 다른 '동상이몽'의 생각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의 친절한 태도에 손님들 사이에서 슬리피의 인기가 높았다. 여성 손님들은 슬리피를 찾으며 함께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눴고, 이국주는 그런 슬리피의 행동에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국주는 "손님들이 '부럽다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가 보기 좋구나, 뿌듯했다"며 남편과 함께 일 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후 이국주는 열심히 일한 슬리피에게 안마를 해주는 등 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국주는 남편 슬리피에게 당일의 일당을 건넸다. 슬리피는 받은 알바로 "술 먹는데 써야지. 클럽 가야지"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이국주에게 핀잔을 들으며 티격태격 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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