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해물의 신선함과 깔끔한 양념의 맛이 살아있는 ‘착한 해물찜’을 공개한다.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 X파일’(CP 이헌진·연출 김지희 김경준 김은수 김은지 박희구 박희웅 이대영 이찬호 정형섭 최선민 한경우 홍운용) 253회에서는 착한 해물찜을 판매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새우와 오징어, 홍합과 조개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콩나물을 푸짐하게 넣어 매콤한 양념을 넣어 찐 요리인 해물찜은, 한 끼 식사로도, 또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먹거리 X파일’ 측에서는 전국을 돌며 신선한 해물과 깔끔한 맛의 양념으로 조리해, 해물 고유의 단맛을 살린 착한 해물찜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양심적인 음식점을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손질한 낙지를 하수구 바닥에 그대로 방치하는 집이 있는가하면, 요리와 흡연을 동시에 해 위생상태가 엉망인 주방 음식점도 발견한다. 또 다른 음식점 직원은 냉동 낙지를 보여주며 “(손님이)물어보면 '생물 들어갈 거예요' 그렇게 얘기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제작진 측은 비양심적인 음식점들을 뒤로하고, 착한 해물찜을 판매하는 식당들을 수소문한다. 그 결과 해물찜에 들어가는 각종 조개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식당부터, 압도적 크기의 돌문어 한 마리를 통째로 얹어주는 통 큰 식당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검증단계에서 문제점들이 조금씩 발견된다. 과연 검증단마저 감탄하게 만든 신선함이 살아있는 착한 해물찜 맛집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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