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송지효, 하하에 MT사건까지 언급하며 아부한 이유는? (런닝맨)
상태바
송지효, 하하에 MT사건까지 언급하며 아부한 이유는? (런닝맨)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05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송지효의 아부가 통했다. 혼자 한정식을 먹게 된 하하의 마음에 들어 맛있는 밥을 먹게 된 것이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연출 이환진 정철민 박용우)에서는 하하와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의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 측이 한정식 밥상 앞에 선 하하와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을 향해 하나의 미션을 던졌다. 하하가 한정식을 선택할 경우, 나머지 세 사람은 삼각김밥과 요구르트를 먹게 되는 것이고, 하하가 반대의 선택을 할 경우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이 한정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 하하 [사진 =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캡처]

미션을 들은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은 “말이 되는 거예요, 여보세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항의했다. 감정이 상한 하하는 “날 못 믿는 거예요?”라고 대답했고, 제작진 측은 5분의 시간을 줬다.

하하가 선택을 할 동안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은 뒤를 돌았고, 송지효는 하하를 향해 “오빠, 우리 얼마 전에 MT갔었던 거 기억나지?”라며 앞서 모든 멤버들이 다 같이 MT를 가서 재밌게 놀았던 추억을 언급했다.

그러나 하하는 결국 한정식을 선택했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하하에게 다가가 발길질을 했다. 그런데 이때 제작진이 하하가 한 명을 선택할 권한을 줬다. 유재석은 하하로 2행시를 짓는 등 금방 아부를 했다. 그러나 하하의 선택은 송지효였고, 송지효는 맛있게 한정식을 즐길 수 있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