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1:45 (목)
'화랑' 박형식, 절망감 빠진 박서준과 새로운 갈등 생겨… 서로 목숨 위협하나
상태바
'화랑' 박형식, 절망감 빠진 박서준과 새로운 갈등 생겨… 서로 목숨 위협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07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랑'의 박형식과 박서준이 그동안 쌓아 왔던 우정을 뒤로하고 서로에게 칼을 겨눌 수 있을까.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는 선우(박서준 분)가 괴로움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만나게 된다. 김지수는 박서준에게 은밀한 이야기를 건내고, 이후 박서준은 절망감을 느끼며 좌절한다.

'화랑' 박서준 [사진= '화랑' 화면 캡처]

이후 박서준은 진짜 왕의 목숨을 빼앗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삼맥종(박형식 분)은 그런 박서준을 보며 묘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깊은 갈등을 겪게 된다. 박형식은 "죽이고 싶냐", "그러면 죽여라" 등의 발언으로 박서준을 계속해서 자극한다.

그러나 박서준은 자신의 분노로 쉽게 박형식의 목숨을 위협하지 못한다. 현재 두 사람은 다투면서도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 사이로 변화하며 전개에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화랑'의 박서준과 박형식이 종영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깊은 갈등을 겪게 됐다. 이날 방송 예고 영상에서 박형식이 누군가를 죽이러 가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