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중 하나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 2017 / '뷰민라 2017')'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뷰민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뷰민라 2017'의 1차 라인업을 공개와 동시에 공식 티켓을 22일 오픈했다.
이번 '뷰민라2017' 1차 라인업에는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인디신을 넘어 가요계까지 평정한 어반자카파와 '오빠야'의 차트 역주행으로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신현희와김루트,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 대중 밴드로 자리 잡은 브로콜리너마저, 몽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차 라인업에는 지난 'BML2016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소란과 최고의 공연으로 지목된 페퍼톤스, 최고 루키 수상자 샘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세 팀은 '뷰민라'에서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계속해서 보여줘 온 만큼 올해에도 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다음으로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중심으로 '신예 대세 듀오'로 떠오르고 있는 멜로망스와 어쿠스틱콜라보에서 이름을 바꾼 디에이드, 인디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팝 밴드 랄라스윗과 옥상 달빛, 짙은, 빌리어코스티, 케이팝스타 출신의 안예은, 음원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오왠, 폴킴 등 개성 강한 신예 아티스트들까지 '뷰민라2017' 무대에 오른다.
인디신 최고의 남녀 싱어송라이터들인 안녕하신가영과 남성 정준일, 커피 소년 역시 '뷰민라2017'을 찾는다.
'뷰민라 2017'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원 내 3개 공식 무대에서 총 40여 팀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뷰민라만의 특징인 민트문화체육센터,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2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뷰민라 2017의 공식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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