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진종오, 국제사격연맹 선수위원 선정
상태바
진종오, 국제사격연맹 선수위원 선정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10.24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SSF 집행위원회 2차 투표 13명 후보 가운데 최다득표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한국 사격 간판스타 진종오(35·KT)가 국제사격연맹(ISSF) 선수위원에 뽑혔다.

대한사격연맹은 24일 진종오가 선수위원 선출을 위한 ISSF 집행위원회 2차 투표에서 13명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12명을 얻어 선수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년 임기의 ISSF 선수위원은 소총 3명과 권총 2명, 산탄총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들이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4명, ISSF 집행위원이 참가하는 2차 투표에서 3명이 뽑힌다.

진종오는 지난달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에 참가한 일반부 선수들이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188표로 6위에 그쳤지만 ISSF 집행위원이 뽑는 2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 진종오가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회의 선수위원 2차 투표에서 최다득표로 4년 임기의 선수위원에 뽑혔다. [사진=스포츠Q DB]

tankpark@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