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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김소혜·원기준, 친딸 이유주 이용해 권력 잡을까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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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김소혜·원기준, 친딸 이유주 이용해 권력 잡을까 '뻔뻔'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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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언제나 봄날'의 이유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유주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대립 중이다. 

24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서는 이유주(보현 역)가 선우재덕(주면식 역)에게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주의 친부는 원기준(한민수 역)으로, 원기준은 이를 숨기고 이유주에게 접근하고 있다. 원기준은 자신이 아버지의 친구라며, 아버지가 오면 혼날까봐 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언제나 봄날'에서 딸을 매몰차게 버렸던 김소혜(주세은 역)가 이제와서 이유주(보현 역)를 빌미삼아 강별(주인정 역)을 협박했다.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이유주의 말을 들은 선우재덕은 고민하다, 직접 원기준을 찾아갔다. 선우재덕은 원기준이 이유주의 아버지란 사실은 모르고 있다. 선우재덕은 이유주의 부모가 누군지 물어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언제나 봄날'에서는 한재석(주인태 역)까지 이유주의 어머니가 김소혜(주세은 역)란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한재석은 이제껏 이유주가 강별(주인정 역)과 권현상(강윤호 역)의 딸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한재석은 권현상에게 "보현이 진짜 네 딸 아니냐"고 물었고, 권현상은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는 중에, 김소혜는 친딸인 이유주를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김소혜는 강별에게 이유주의 어머니는 자신이라며, 과거엔 챙기지 않았던 친권을 행사하려 했다. 갑작스러운 김소혜의 말에 강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과거엔 자신의 출세에 방해가 될까봐 이유주를 멀리했던 김소혜다. 김소혜가 어떤 꿍꿍이를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언제나 봄날'에서 김소혜는 그동안 악행만을 저질러왔다. 다시한번 김소혜가 자신을 버렸던 원기준과 짜고 야망을 이루기 위해 나설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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