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최자와 결별한 설리, 최근 인스타그램 분위기가 바뀌었다?
6일 설리, 최자의 결별이 알려진 후 설리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리는 최근 행사 참석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근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진 상태다.
설리는 최자와의 결별을 인정했지만,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던 커플 사진들은 삭제하지 않았다. 이별 후, 과거의 흔적을 모두 지우곤 했던 여타 공개연애 스타들과는 다른 쿨한 행보다. 설리는 열애 당시 침대를 배경으로 한 최자와의 셀카 등 높은 수위의 스킨십이 포함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설리는 최자와의 사진을 삭제하진 않았으나,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과거와의 분위기 차이가 느껴지기도 한다. 설리는 과거에는 몸매를 과감히 노출하거나, 기괴한 메이크업 사진, 신체부위가 일부 훼손된 인형의 사진을 찍어올려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빈축을 산 바 있다. 설리는 노출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악플을 대거 받기도 했다.
개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진을 올리든 타인이 참견할 사항은 아니지만, 설리의 경우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이기에 팬들은 설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한 우려를 쏟아놓기도 했다.
그러나 설리의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대부분이다. 설리의 일상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과거의 모습보다 최근 업로드한 게시물이 더욱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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