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많은 이들의 우려와 공분을 샀던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의 개순이 에피소드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래됐다.
8일 공개된 기안 84의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에서는 개순이 에피소드 마지막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웹툰에서는 학대당하던 강아지 개순이를 구출하는 우기명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지난 연재분에서 개순이는 동물을 학대하는 개주인에게 학대받으며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개순이는 우기명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대학 근처 피자집에 재분양 되며 행복한 삶을 되찾게 됐다.
행복하게 끝난 개순이 에피소드에 독자들은 '결말 진짜 맘에 든다', '마무리 좋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정말 삶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라며 훈훈한 댓글로 이번 에피소드를 칭찬했다.
개순이 에피소드가 호평받아서일까? '복학왕'은 네이버 수요웹툰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연놈'과 '고수', '유미의 세포들'가 각각 2위와 3위, 4위를 차지했다. 별점순 순위로는 '녹두전'이 1위, '고수'가 2위, '유미의 세포들'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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