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스포츠Q(큐) 주현희 기자]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던 이 순간, 그의 기억 속에서는 지난 경기들에서의 온갖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스치고 지나갔을 터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박미희 감독이 7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서운동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꽃다발을 안고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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