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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김민서에게 질투? 재민이 뺏기 위해 악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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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김민서에게 질투? 재민이 뺏기 위해 악녀 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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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차영화(나야 분)가 친엄마만을 찾는 재민(박정후 분)의 모습에 정모아(김민서 분)을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 60회에서는 재민이가 나야와 김민서가 고른 옷 중 김민서의 옷을 고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야는 계속해서 남실이 김민서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태였고, 재민이의 선택에 껄끄러움을 느낀다.

'아임쏘리 강남구' 나야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재민이는 나야의 노력에도 불구, 친엄마인 김민서만을 찾으며 나야를 마음 아프게 했다. 나야는 재민이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친엄마가 아니라는 약점 때문에 늘 괴로워했다. 시어머니 홍명숙(차화연 분)의 구박은 덤이었다.

그런 와중 김민서가 재민이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나야가 알게 되면서 '아임쏘리 강남구'는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예정이다. 나야는 재민이와 함께 김민서의 납골당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발견한 영정 사진이 남실의 얼굴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야는 김민서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재민이의 친엄마가 김민서라는 사실을 나야가 알게 됨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다. 나야는 재민이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야가 재민이에게서 친엄마 김민서를 숨기기 위해 차화연처럼 악행을 저지르게 될까?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김민서와 함께 피해자였던 나야가 악녀로 거듭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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