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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박해진, '맨투맨'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에 반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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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박해진, '맨투맨'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에 반전 선사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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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부드러운 이미지의 박해진이 새 작품 '맨투맨'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가진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연기한다.

고난도의 작전을 수행하던 박해진은 초특급 한류스타 박성웅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하게 된다. 박해진은 이 과정에서 박성웅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투맨'에 출연하는 박해진 [사진= 스포츠Q DB]

또한 박해진은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와 갈등 관계를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박해진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 OCN '나쁜 녀석들'에서는 천재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을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을 어필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연기한 박해진은 부드럽고 매력적인 '엄친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등의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맨투맨' 박해진 [사진= '맨투맨' 티저 영상 캡처]

새로운 작품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액션은 물론 두뇌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이전 작품인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확실하게 어필 된 부드러운 매력을 버리고 다소 거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앞서 공개 된 '맨투맨' 티저 영상 속 박해진은 차갑고 비장한 표정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거친 액션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티저 영상 안에서도 확실하게 변화 한 캐릭터를 선보인 박해진이 '맨투맨'의 정식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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