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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 강남구' 차화현, 김민서 룸살롱 넣을 음모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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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 강남구' 차화현, 김민서 룸살롱 넣을 음모 꾸민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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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의 차화현이 김민서를 룸살롱에 취직시키려는 음모를 꾸몄다. 차화현의 악행으로 김민서가 룸살롱에 들어갈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연출 김효언·극본 안홍란)에서는 차화연(홍명숙 역)이 김민서(정모아 역)를 룸살롱에 취직시키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차화현 [사진 =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화연과 함께 있던 김민서 앞에 비너스 룸살롱 마담이 나타났다. 마담은 김민서를 보고 반갑게 “나 모르겠어?”라고 물었다. 차화연은 과거 김민서가 해당 가게에서 주방 일을 했단 얘기를 전해들은 것을 기억했다.

김민서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은 마음에 비너스가 뭘 하는 곳인지 물었다. 그러나 마담에게 갑자기 급한 전화가 걸려왔고, 차화연이 김민서를 말리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후 차화연은 마담을 찾아갔다. 차화연은 마담이 했던 좋지 않은 일들을 언급하며 “정모아, 여기 취직 좀 시켜줘야 되겠어”라고 요구했다. 

차화연으로 인해 김민서는 비너스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른 채 그곳에 취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민서가 술집인 것을 알아챈다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서가 박선호(강남구 역)를 위한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과거 회사를 다녔던 사실을 기억해냈다. 점차 기억을 되찾고 있는 김민서가, 비너스 룸살롱과 관련한 일들도 생각해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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